2023년 충북 단풍 절정 시기 및 가을 단풍 명소 추천
2023년 충북 단풍 절정 시기
더운 기운이 갑자기 싹 사라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더니 점점 쌀쌀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러다 곧 단풍도 들고 노란 은행잎도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단풍잎은 기온이 추워지면서 색깔이 변하는데요. 그래서 단풍은 북쪽 지역부터 먼저 물이 듭니다.
남쪽으로 갈수록 단풍이 드는 시기가 늦어 11월 중순까지도 단풍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2023년 충북 지역의 단풍 절정 시기는 언제일까요?
충북 지역의 위치는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어 보통 10월 말쯤 단풍 절정시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10월 27일~30일 정도 기간에 가을 단풍 구경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2023년 충북 단풍 명소 추천 (가을명소 Best3)
다른 지역에도 단풍 명소가 많지만 충북에도 단풍색이 정말 예쁜 아름다운 곳들이 있습니다.
1. 단양 보발재
단양 보발재는 단양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너무 좋은 여행지입니다.
산속에 굽은 길을 지나면서 울긋불긋한 단풍과 은행나무들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굽은 길 사이로 울긋불긋 단풍나무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드론항공샷을 찍으며 사진명소로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2. 제천 배론성지
제천 배론성지는 항상 추천하는 곳입니다.
종교적인 장소이기도 하지만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한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도 찾는 곳입니다.
특히 배론성지의 단풍들은 색깔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감으로 칠한 빨간색보다도 자연 스스로 만들어진 색이 이렇게 예쁠까 싶을 정도로 정말 단풍색이 아름답습니다.
3. 괴산 문광저수지
괴산 문광저수지는 단풍이 아닌 은행나무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저수지 주변이 모두 은행나무여서 사진명소로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은행잎과 떨어진 은행잎을 밟으며 거리를 걸으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입니다.
은행잎이 많이 떨어지기 전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며 10월 말보단 조금 이른 10월 넷째 주정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